한미 6자수석 오늘 회동…대북 제재 논의
2016-09-13 07:34
아주경제 김혜란 기자 = 한국과 미국의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인 김홍균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성김 미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13일 만나 북한 5차 핵실험 대책을 협의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 본부장과 김 특별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세종로 외교부 청사에서 회동해 추가 대북제재와 북핵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한 후 공동 기자회견을 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협의는 지난 9일 북한의 5차 핵실험 이후 이뤄지는 한미 고위 당국자 간 첫 대면 접촉인 만큼 한미간의 확고한 대북 공조 메시지를 발신한 것으로 보인다.
정부 당국자는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회동에서) 당연히 북한의 5차 핵실험에 대한 대응에 초점이 맞춰질 것"이라며 "안보리 차원의 추가제재는 물론 양자 차원의 독자제재, 글로벌(국제사회) 차원의 대북 압박 등이 논의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 본부장과 김 특별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세종로 외교부 청사에서 회동해 추가 대북제재와 북핵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한 후 공동 기자회견을 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협의는 지난 9일 북한의 5차 핵실험 이후 이뤄지는 한미 고위 당국자 간 첫 대면 접촉인 만큼 한미간의 확고한 대북 공조 메시지를 발신한 것으로 보인다.
정부 당국자는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회동에서) 당연히 북한의 5차 핵실험에 대한 대응에 초점이 맞춰질 것"이라며 "안보리 차원의 추가제재는 물론 양자 차원의 독자제재, 글로벌(국제사회) 차원의 대북 압박 등이 논의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