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마트카드, ‘시외버스 모바일 앱’ 정식 런칭
2016-09-12 18:47
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스마트폰 하나면, 전국 어디든 쉽고 빠르게 갈 수 있다! 시외버스모바일”
이제 고속버스는 물론, 시외버스도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예매할 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 한국스마트카드(대표이사 최대성)는 스마트폰을 통해 시외버스 ‘실시간’ 승차권 조회는 물론 왕복예매, 결제까지 가능한 ‘시외버스 모바일 앱’을 정식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 ‘시외버스모바일’ 앱 하나면 다 된다!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쉽고 빠르게
지금까지 시외버스를 타려면 인터넷으로 예약을 하고, 터미널 매표창구나 무인발권기를 통해 결제를 해야했다. 하지만 ‘시외버스 모바일 앱’을 이용하면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쉽고 빠르게 예매 및 결제를 한 번에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한층 스마트하고 편리한 시외버스 이용이 가능할 전망이다. 이 외에도 한국스마트카드는 향후 ‘티머니’ 등 시외버스의 결제수단을 다양화 하고, ‘모바일 전자승차권’을 도입해 고객 편의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 하나의 아이디로 고속버스는 물론 시외버스까지! 편도, 왕복 모두 한번에
한국스마트카드는 고객편의를 위해 통합 회원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 지난해 출시해 많은 관심을 받아온 ‘고속버스모바일’ 앱 회원이면 별도의 가입 없이도 ‘시외버스모바일’ 앱 로그인이 가능하도록 한 것.
기존에는 이용 노선에 따라 온라인 예매사이트나 앱을 일일이 찾아보거나, ‘편도’승차권을 따로 구매할 수밖에 없었던 고객들의 불편사항도 개선했다. ‘시외버스모바일’앱은 승차권 예매를 실시간으로 조회, 예매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하였으며, 앞으로 전국의 모든 노선으로 확대, 고객 편의를 극대화 시킬 계획이다.
◆ 대세 개그우먼 ‘이세영’, ‘시외버스모바일’ 앱 홍보모델 발탁
미녀 개그우먼 김지민을 모델로 작년 ‘고속버스모바일’을 선보여 큰 호평을 받은 한국스마트카드는 이번 ‘시외버스모바일’의 홍보모델은 대세 개그우먼 이세영을 내세웠다. 코미디를 넘어 각종 예능과 드라마 등 방송전반에서 활약한 이세영은 배우 류승범, 류준열과 싱크로율 99.9%의 모습을 선보였다.
‘류승범과 류준열의 대결’이라는 콘셉트의 바이럴 영상은 공개 3일 만에 조회수 30만을 돌파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라디오CM에서는 목소리만으로 시청자들을 즐겁게 해주고 있다.
◆ ‘시외버스모바일’로 편리해진 예매! 풍성해진 추석 고향길! 선물 받고 고향 앞으로
‘시외버스모바일’이 출시되면서 추석 귀성길 풍경도 대폭 바뀔 전망이다. 이제 도시 외곽은 물론 작은 지방도시도 스마트폰 하나면 쉽고 편리하게 예매가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한국스마트카드는 ‘시외버스모바일’앱의 출시를 기념하여 다양한 이벤트로 고객 성원에 보답한다.
먼저 12일 까지 터미널 현장프로모션을 진행, 다양한 시외버스모바일 고객체험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를 통해 현장고객들에게 물티슈, 치약세트, 스마트폰 보조배터리 등 유용한 여행용품을 증정한다.
또 13일 까지 온라인에서는 다양한 참여프로모션을 통해 ‘통합모바일상품권’, ‘샤오미 미밴드2’ 등 푸짐한 혜택을 제공한다. 온라인 이벤트는 안드로이드나 iOS 앱 마켓에서 ‘시외버스모바일’을 검색하여 설치하면 자동으로 참여된다.
김형민 한국스마트카드 고객사업부문장(상무)은 “전국의 시외버스 이용객들에게 첨단 IT시대에 걸맞은 스마트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외버스모바일’ 앱을 선보이게 됐다”며 “작년 ‘고속버스모바일’의 성공적인 출시와 안정적인 운영으로 국내외 교통결제 서비스의 혁신을 선도해온 한국스마트카드가 그 동안의 노하우를 살려 최상의 시외버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