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온커뮤니티 등 8사,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청구
2016-09-12 13:04
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유니온커뮤니티 등 8개사의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접수했다고 12일 밝혔다.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한 기업은 유니온커뮤니티, 티에스인베스트먼트, 신신제약, 티앤알바이오팹, 엔에치기업인수목적3호, 바이오솔루션, 피노텍, 이엘피 등 8개 곳이다.
통신, 방송장비 제조업체 유니온커뮤니티는 지난해 기준 매출액 393억9900만원, 순이익 20억800만원을 기록했다.
티에스인베스트먼트는 투자금융, 기업인수, 경영자문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며 지난해 매출액 59억7500만원, 영업이익 순이익 25억1700만원을 시현했다.
신신제약은 파스류 등 의약품 제조업로 지난해 매출액은 516억1400만원, 순이익은 38억8600만원을 달성했고 조직재생용 생분해성 의료기기 제조업체 티앤알바이오팹은 지난해 매출액은 7300만원이고, 순손실 12억3900만원을 기록했다.
고려시멘트는 시멘트, 레미콘 제조업체다. 지난해 매출액은 750억원, 순이익은 81억4000만원을 기록했다.
바이오솔루션은 세포치료제, 인체조직모델 등 의약품관련 제조업체로 지난해 매출액은 21억7000만원을 기록했지만 순손실이 30억300만원이었다.
비대면 담보대출솔루션 등의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체 피노텍은 지난해 매출액은 67억5200만원, 순손실 14억1000만원을, 이엘피는 디스플레이 검사장비 제조업체로 지난해 매출액은 160억7900만원, 순이익 30억5200만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