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김주나, '썸머드림' 녹음 에피소드…"가이드곡에 목소리 아닌, 피리소리 들어있더라"
2016-09-12 11:24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가수 김주나가 ‘썸머드림’ 녹음 에피소드에 대해 밝혔다.
김주나는 12일 오전 서울 마포구 합정동 신한카드 판스퀘어홀에서 선배 가수 홍진영의 진행으로 열린 데뷔 앨범 ‘썸머드림(Summer Dream)’ 발매 기념 쇼케이스 및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데뷔 싱글에 대해 “4년 좀 더 넘는 연습기간을 거쳐서 준비 열심히 해서 나왔다”고 운을 뗐다.
그는 데뷔곡을 작곡한 바이브 류재현에 대해 “작곡가 이시기 전에 대선배님이기 때문에 긴장되면서도 설레는 마음으로 녹음에 임했는데, 정말 잘 챙겨주셔서 무사히 앨범이 나올 수 있게 됐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한편 12일 0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김주나 데뷔 싱글 ‘썸머 드림’은 소프트록을 기반으로 파워풀한 기타 리프와 강력한 리듬 사운드가 중심을 이루는 팝 알앤비 곡으로 바이브 류재현이 직접 프로듀싱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