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웹툰 신의탑 215화..악어를 구한 사치..카이저 앞에선 밤의 운명은?

2016-09-12 07:17

[사진=네이버 웹툰 신의탑 215화]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네이버 월요 웹툰 '신의탑' 2부 215화가 업데이트됐다.

12일 네이버 웹툰에 따르면 업데이트된 '신의탑' 215화에서는 악어와 이화가 인질에서 풀려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밤(쥬 비올레 그레이스)이 카이저가 있는 회랑에 들어선 사이 사치 페이커와 일행들은 카이저에게 인질로 집힌 악어와 이화를 구해냈다.

허세의 형인 강철 인간 제이엠과 10걸 중의 한 명인 다안족 룰루가 인질을 지키고 있었지만, 사치 페이커는 강했다.

특히 다안족 룰루는 일정 공간 안의 신수를 물에서 산소로, 산소에서 물로 바꾸는 능력을 지녔다.

룰루는 이 능력을 이용해 인질을 통 안에 가둔 뒤 신수를 물로 바꿔 인질들을 죽이겠다고 위협했지만, 사치 일행들은 이미 10걸 중 한 명인 바니에게서 통의 열쇠를 빼앗아 온 뒤였다.

한편, 카이저는 밤이 회랑에 나타나자 당황했다. 알피네가 알려준 에스컬레이터를 탔다면 폭탄이 터져 죽어야 마땅했지만, 밤은 이수의 도움으로 회랑까지 무사히 갈 수 있었다.

네이버 웹툰 신의탑 215화는 현재 10점 만점에 평점 9.95를 기록 중이다.

웹툰 '신의탑'은 자신의 모든 것이었던 소녀를 좇아 탑에 들어온 소년 그리고 그런 소년을 시험하는 탑의 이야기를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