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보훈병원에 마련된 야구해설가 하일성 빈소[사진: 이광효 기자]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8일 오전 시신으로 발견된 야구해설가 하일성(67) 씨의 빈소를 '아주경제'가 이 날 오후 7시쯤 촬영했다. 촬영은 유가족들 동의 하에 이뤄졌다.
누구도 예상치 못한 갑작스런 이 시대 최고 야구해설가 하일성 씨의 죽음에 빈소에는 슬픔과 침묵이 가득 차 있었다. 빈소에는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가 보낸 근조화환이 도착해 있었다. 영정 사진 속 하일성 씨는 환하게 웃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