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랜드 '한가위 축제 한마당'… 추석 특집 공연 등 풍성
2016-09-07 18:10
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 서울랜드가 추석을 맞이해 ‘한가위 축제 한마당’을 개최한다.
서울랜드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추석특집 행사 ‘한가위 축제 한마당’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서울랜드는 “최대 9일까지 쉴 수 있어 올해 마지막 황금연휴로 꼽히는 추석을 기념해 서울랜드는 ‘한가위 축제 한마당’을 개최한다”며 “온 가족이 추석을 더욱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추석특집 공연, 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푸짐한 할인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행사에서는 ▲ 인간문화재 김대균 줄타기 명인의 아슬아슬한 줄타기 퍼포먼스 ▲ 여성 4인조 퓨전국악 팀 ‘연리지’의 흥겨운 공연 ▲ 민속놀이 참여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들이 진행된다. 오는 17일까지는 매일 밤 10시까지 특별 연장 운영해 선선한 가을밤 정취와 함께 각종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명절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는 고객 참여 이벤트도 풍성하다. 민속놀이 참여 경품 이벤트 '복불복! 민속놀이 한마당', '한가위 캐릭터 포토서비스' 등도 진행된다.
이와 함께 행사 첫날인 14일에는 지난 4월부터 4개월 간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뮤직 서바이벌'의 최종 우승팀인 세자전거의 앵콜공연이 베니스 무대에 오른다.
밤에는 야간공연 '애니멀 킹덤 2', 형형색색의 5m 대포분수와 특수 조명이 더해진 야간조명쇼 '라이트 판타지쇼'가 환상적인 밤을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