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신작 웹게임 ‘뮤 이그니션’, 9월 23일 첫 비공개 테스트

2016-09-07 15:39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웹젠은 신작 웹게임 ‘뮤 이그니션(MU IGNITION)’이 비공개테스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웹젠은 이날 ‘뮤 이그니션’의 비공개테스트 참가자 모집 사이트(http://muignition.webzen.co.kr/events/PreReservation)를 열고 오는 9월 23일부터 시작되는 첫 비공개 테스트의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

이번 비공개테스트 참가자 모집 사이트에서는 ‘뮤 이그니션’의 세계관에서 가장 강력한 몬스터인 ‘마족’으로부터 절대무기를 되찾은 ‘대천사’와 함께 ‘뮤’ 대륙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시작되는 용사들의 모험을 다룬 CG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뮤 이그니션’의 비공개테스트 참가자 모집은 오는 9월 20일까지 진행되며, 비공개테스트 참가를 원하는 게이머는 누구나 사전신청 모집 사이트에서 응모할 수 있다. 테스트 참가당첨자는 9월 22일에 개별 통보된다.

또한 웹젠은 사전신청에 당첨된 게임 회원들 중 추첨을 통해 총 2000명에게 ‘5000원권 문화상품권’을 제공하며, 사전예약에 등록한 회원 전원에게는 ‘축복의보석’, ‘날개’ 등 고급 게임아이템을 지급한다.

‘뮤 이그니션’은 웹젠의 첫 IP 사업모델로 시작된 웹게임 ‘대천사지검(大天使之剑)’의 한국 서비스 버전으로, ‘뮤 온라인’의 세계관과 방대한 컨텐츠 대부분을 반영하면서도 웹 버전에 최적화 된 게임시스템과 사용자환경을 제공해 게임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했다.

올해 10월 정식서비스를 앞두고 있는 ‘뮤 이그니션’은 거래 시스템 등 ‘뮤 이그니션’만의 특화된 콘텐츠 외에 원작 ‘뮤 온라인’의 일일 이벤트 던전으로 인기가 높았던 ‘악마의 광장’과 ‘블러드 캐슬’ 등의 일부 콘텐츠들도 등장해 게이머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웹젠은 이번 CBT에서 ‘뮤 이그니션’에 대한 기술적인 점검과 함께 이후 콘텐츠 추가 개발 방향성에 대한 여러 의견들을 받아 오는 10월 중 정식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웹젠의 신작 웹게임 ‘뮤 이그니션’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뮤 이그니션’의 공식 홈페이지(http://muignition.webzen.co.kr) 및 게임카페(http://cafe.naver.com/muignition)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