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국토청, 전 직원 대상 "청렴워크숍" 7일 실시

2016-09-06 23:39

청렴소식지 청렴시대 [사진=원주국토청 제공]


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국토교통부 원주지방국토관리청은 깨끗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청렴워크숍을 7일 오후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오는 28일 청탁금지법이 시행됨에 따라 청렴전문 외부강사를 초빙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부패척결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한 워크숍을 실시한다. 

원주국토청은 이날 워크숍을 통해 청 내·외부 및 건설현장 등 직무관련자로부터 청탁·알선 및 선물수수를 받는 행위가 일체 사라지도록 전 직원의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진다.

또한, 부패 발생의 원인이 되는 잘못된 제도·관행 발굴 및 개선방안에 대한 청렴 토론회 시간을 갖고 부패방지와 예산낭비 요인을 사전에 차단해 최적의 행정서비스를 국민에게 제공하기 위한 방안 등이 활발하게 논의될 예정이다.

원주국토청은 부패없는 깨끗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Corruption-free(부패제로)를 자체 슬로건으로 내걸고 정기적인 청렴 특별교육 실시와 분기별 청렴소식지를 발간 등 청렴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원주국토청은 이미 4월과 7월에 발간한 청렴 소식지 가을호를 오는 9월 26일에 발간한다. 청렴소식지 ‘청렴시대’는 홈페이지(http://wcmo.molit.go.kr)에서 전자파일(PDF)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