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38호선 두문동재 1터널 24일 오후 2시부터 70분간 통제

2016-08-23 22:57
도로시설물붕괴시 신속한 인명구조와 응급복구를 위한 도로 통행재개, 피해 확산방지 위해 추진

[사진=국토부 제공]


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국토교통부 정선국토관리사무소는 2016 을지연습 일환으로 국도38호선 두문동재 1터널(상행, 정선→태백)에서 전시대비 유관기관 합동 현장훈련을 24일 오후 2시에 실시한다.

이날 훈련은 전시에 적이 군수물자 수송차단을 목적으로 두문동재터널 입구 및 사면을 붕괴시켰다는 설정하에 원주국토청, 정선군, 정선경찰서, 정선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함께 공조해 대처하는 훈련이다.

훈련에 참여하는 유관기관들은 전시에 적의 공격으로 인해 도로시설물붕괴시 신속한 인명구조와 응급복구를 위한 도로 통행재개, 피해 확산방지 등 유관기관 간의 상호 협력 아래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능력 향상을 위해 추진된 훈련이다.

이미 지난 5월 인명 피해 최소화를 위해 실시한 '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이어 실시하는 터널훈련으로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현장대응 능력을 키우기 위한 실증훈련으로 진행된다. 

또, 터널위기대응 대처능력 향상을 목표로 올해 원주국토청이 시행한 터널안전경진대회와 터널안전관리 세미나 등에 유관기관들이 적극 참여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터널위기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선국토관리사무소는 “훈련 당일에 도로를 이용하는 분들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4일 오후 12시30분부터 3시10분까지 두문동재 구 국도38호선 방향으로 차량을 우회할 예정으로 합동훈련 시간에 이 지역을 통행하는 차량들은 다소 불편하더라도 교통통제에 적극 협조하여 달라”고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