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많은 부자’보다 나은 게 남에게 도움 주는 ‘마음 부자’

2016-09-06 13:20
11일(일) 부산 해운대 웨스틴 조선호텔 에서 무료 주식 강연회 진행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강원도 평창의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 유리공장, 목장, 식당, 음식배달, 노점상 등 안 해 본 일이 없을 정도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주식시장 최고의 애널리스트가 되었지만 그는 딱히 “목표가 없었다”고 했다.

목표가 없는 성공은 공허했다. 어려웠던 기억들이 그를 따라다녔다.

성공은 나눔으로 되돌려 줘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존재한다. 팔지 못하고 남은 물건에 전전긍긍하고 있을 때이면, 양복을 입은 신사가 나타나 매일같이 남은 물건을 모두 팔아주곤 했다. 그 고마움을 되돌려 주려 지금의 ‘세계로TV 장학금’으로 빛을 발하고 있다.

“새로운 주식 투자 환경 플렛폼을 통해, 앞으로 다가올 미래의 부를 예측해 대한민국이 세계 금융강국으로 가는데 일조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시작한 전국 투어 무료 강연회도 벌써 6개월을 넘기고 있다. “‘돈 많은 부자’보다 나은 게 남에게 도움 주는 ‘마음부자’”라고 말하는 김원기 대표는 또 한번 성공 나눔 활동인 것이다. “내가 가진 지식과 정보를 나누었을 뿐인데 ‘덕분에 부자 됐다‘고 말하는 회원들의 에너지가 봄에서부터 지금까지 이어온 롱런 비결이다”고도 했다.

무료 주식 강연회[1]


많은 회원들이 “주식투자가 어렵지 않아요.”라는 반응처럼 실제 지방 강연회 참석을 통해 회원이 된 사람 대부분이 가정주부, 직장인 등 평범한 사람들이 많다.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쉽게 투자할 수 있는 투자 환경과 회원들 간의 커뮤니티가 힘으로 작용한 것이다. 여세를 몰아 주식 강연과 나눔 활동 외에 틈틈이 공부하고 준비한 책 <세계로TV의 신가치투자로 돈 번 사람들> 중국판과 미국판 출간을 앞두고 있다.

김원기 대표는 주식 전문가로는 드물게 팬클럽이 운영되고 있는 몇 안 되는 인물이다. 강연회가 진행되었던 부산, 울산, 광주, 대전, 수원, 인천, 서울 등 자발적으로 결성되고 있다. 회원들간 커뮤니티를 통해 안정된 마음에서 정보를 교류하고 있는 것이다.

김원기 대표는 지방 순회 강연회를 통해 “부가 어디에서 어디로 흐르는지 흐름을 잘 읽어야 한다”며 “우리에게 다가올 미래와 부를 정확히 예측하는 통찰력이 있어야 성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의 미래 예측처럼, 전국 순회 강연회에는 원칙에 충실한 건강한 투자로 주식에서 부를 얻는 사람들이 점차 늘어 나고 있다.

한편 한국의 워렌 버핏, 31년 주식 경력을 자랑하는 ‘신가치투자 창시자’ 김원기 대표의 무료 강연 일정은 11일(일) 부산 해운대 웨스틴 조선호텔, 25일(일) 울산 롯데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