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아임리얼 스무디', 100만개 판매 돌파
2016-09-06 08:25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풀무원식품은 '아임리얼 스무디'가 올 3월 출시 이후 5개월 만에 판매 100만개를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아임리얼 스무디가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었던 것은 20~30대 여성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스무디 음료 시장 개척이 주효했다고 회사 측은 분석했다.
카페 등 전문점에서만 즐길 수 있었던 스무디를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스무디와 잘 어울리는 망고·딸기·복숭아 등의 과일을 선별해 '어메이징 망고', '마이 스트로베리', '레이디 피치' 등 톡톡 튀는 이름을 붙여 소비자 마음을 사로잡았다.
한편, 아임리얼은 스무디 3종(어메이징 망고·레이디 피치·마이 스트로베리)을 포함해 순수착즙 3종(오렌지·자몽·파인애플), 과일 3종(스트로베리·그린키위·베리베리), 과채 3종(토마토·케일&키위·비트&당근), 요거트 3종(블루베리·애플망고·화이트), 블랜딩 5종(블루베리 영·시트러스 러브·베리 뷰티·헬로우 그린·데일리 루트) 등 총 20개의 제품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