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농수산물도매시장 추석 성수기 휴일 임시영업
2016-09-05 15:32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소장 이강원)가 추석 명절 성수기를 맞아 도매시장을 찾는 시민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임시영업을 한다.
농수산물도매시장의 지정휴업일은 매월 첫째·셋째 일요일, 매년 1월 1일, 설날부터 3일간, 추석부터 3일간이다.
이번 추석에는 제수용품과 선물용 농수산물 구입 편의 제공을 위해 청과류는 이달 첫째·셋째 일요일인 4일과 18일, 추석인 15일부터 17일까지, 수산부류는15일부터 17일까지 활어류만 정상적으로 영업한다.
이를 위해 3개반 16명으로 구성된 특별 교통지도반을 꾸려 10일부터 추석 전일인 14일까지 주차안내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달 30일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제수용품으로 많이 찾는 조기, 문어, 사과, 배 등 14종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해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