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 ‘눈높이한국사’ 출시... 역사 인물과 문화재, 사건 등 3단계 학습

2016-09-05 11:34

[사진제공=대교]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대교는 인물과 문화재, 사건을 주제로 쉽고 재미있게 역사를 배우는 ‘눈높이한국사’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눈높이한국사는 텍스트 위주의 단순암기 학습에서 벗어나 스토리가 있는 학습 만화와 그림으로 구성되어,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도 쉽고 재미있게 역사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제품은 초등학생의 연령별 역사의식 발달 단계에 따라 인물과 문화재, 사건을 중심으로 한 3단계 학습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과정인 ‘인물로 시작하는 우리 역사’는 시대를 대표하는 역사적 인물을 주제로 한국사를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학생 스스로 완성하는 ‘한국사 연표’와 ‘한국사 북 아트’를 부교재로 제공하며 자기주도학습을 통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다.

두 번째 과정은 ‘문화재로 만나는 우리 역사’로, 교재를 통해 배운 문화재를 파노라마 영상으로 시청하고 ‘문화재 입체 교구’로 직접 만들어 보는 등 입체적 활동으로 학습 효과를 극대화시킨다.

마지막 과정인 ‘사건으로 들여다보는 우리 역사’는 한국사에 영향을 미친 대표적인 사건들을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풀어내며, 대한민국의 발전 과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모든 과정은 시대순으로 구성되어 자연스럽게 한국사의 흐름과 맥락을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QR코드를 통해 재미있는 영상과 스토리를 담은 플래시 애니메이션을 제공하며 학습 내용을 오래 기억할 수 있도록 했다.

대교는 ‘눈높이한국사’ 출시를 기념하며 9월 한 달 동안 학습을 신청하는 모든 회원에게 역사 용어를 쉽게 풀이한 ‘한국사 사전’을 증정한다.



학습 대상은 초등학교 2~4학년 학생이며, 학습 신청 및 문의는 전국 눈높이지점 및 전화(080-222-0909)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