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첫 정기국회 본격 가동…본회의·상임위 등 열려

2016-09-05 07:57

국회 본회의장[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 20대 첫 정기국회가 시작되는 5일, 국회는 본회의와 상임위원회 및 특별위원회를 각각 개최해 의정활동을 이어간다.

이날 국회와 연합뉴스에 따르면 오전 본회의에서는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이 진행된다. 이후 열리는 정치발전특별위원회 제1소위원회에서는 국회의원 권한 개혁 과제에 대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오후에 열리는 미래일자리특별위원회는 '미래사회 전망과 일자리 대책'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본회의 직후 열릴 예정인 국방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토교통위원회 등 상임위는 전체회의에서 올해 국정감사 계획서 채택 등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외교통일위원회는 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열어 계류 법안 심사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