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방통계청, 제22회 통계의 날 기념행사 실시
2016-09-02 11:17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경인지방통계청(청장 김남훈)은 1일 오전 정부과천청사 대회의실에서 제22회 통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통계의 날’은 통계의 중요성에 대해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유도하고 통계업무종사자의 자긍심과 사기를 높여주기 위해 우리나라 근대 통계의 시발점으로 평가되는 ‘호구조사규칙’이 시행된 1896년 9월1일을 기념하여 1995년 제정되었으며, 2009년부터는 통계법에 근거를 둔 정부기념일로 격상돼 시행되고 있다.
이번 기념식에서 국가통계발전에 기여한 대우건설(주), GS홈쇼핑, 보험개발원, 응답자 등 통계유공자 8명에게 기획재정부장관 및 통계청장 표창을 전수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남훈 청장은 “통계의 날의 의미를 강조하고 통계종사자와 응답자의 노고를 치하하며 통계발전을 위해 더욱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국민들이 보다 가치 있는 정보를 창출하고 편리하게 국가통계를 활용할 수 있도록 국민과 함께하는 경인지역 통계허브의 역할을 수행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