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 데뷔 5년 만에 첫 리얼리티…10월 방송

2016-08-30 16:56

B.A.P가 '어느 멋진 날'에 출연한다[사진=MBC뮤직 제공]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그룹 B.A.P가 데뷔 이래 처음으로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MBC뮤직은 B.A.P가 리얼리티 프로그램 '어느 멋진 날'의 다음 주자로 발탁됐다고 30일 밝혔다.

MBC뮤직의 대표 아이돌 리얼리티 여행 프로그램인 '어느 멋진 날'에는 그간 그룹 샤이니, 슈퍼주니어, AOA, 세븐튼 등 여러 인기 그룹들이 출연해왔다.

이번 'B.A.P의 어느 멋진 날'은 데뷔 5년 만에 최초 단독 리얼리티 프로그램 출연이라는 점과 기존 포맷과는 달리, 시청자 1명을 선정해 함께 여행을 떠난다는 점에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B.A.P와 함께 여행을 떠날 행운의 주인공 1인은 최고의 휴양지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미국 하와이로 떠나 B.A.P 멤버들로부터 평생 추억으로 간직될 '어느 멋진 날'을 선물받게 된다. 시청자 모집 공고는 다음 달 6일까지 MBC뮤직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B.A.P는 해당 프로그램 촬영을 위해 다음 달 중 미국 하와이로 출국한다. 'B.A.P의 어느 멋진 날'은 올 10월 중 MBC뮤직, MBC에브리원에서 전파를 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