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디지털, 차량운행관리 솔루션 ‘파인운행기록부’ 서비스 론칭
2016-08-30 13:55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파인디지털이 차량운행기록 자동 관리 및 모니터링을 할 수 있는 차량 운행관리 애플리케이션 ‘파인운행기록부’를 론칭 한다고 30일 밝혔다.
파인운행기록부는 지난 4월 법인세법 및 소득세법 개정으로 비용 절감 등을 위해 업무용 승용차 운행 기록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점에 착안해 내비게이션 연동을 통해 보다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하도록 고안됐다.
개정된 법인세법 및 소득세법에 따르면 중소기업 사업자의 업무용 승용차는 임직원 전용 보험을 반드시 가입하고 차량당 1000만원까지 경비 처리할 수 있다. 1000만원이상 발생된 비용은 국세청 표준양식에 맞는 차량 운행 기록을 작성해서 업무 사용비율을 입증해야 한다
파인운행기록부 애플리케이션을 구글플레이를 통해 스마트폰에 설치 후 차량 내비게이션과 연동하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차량 운행 기록은 스마트폰으로 전송돼 언제 어디서든 확인이 가능하다. 또 애플리케이션 내 간편 공유 기능을 활용하면 국세청에서 지정한 업무용 승용차 운행 기록부 양식에 맞춘 차량 운행 기록 파일을 카카오톡, 페이스북 등 SNS 채널이나 메일로 간편하게 전송할 수 있다. 이외에도 내비게이션 목적지 탐색, DMB 실행, 음량 등을 조정할 수 있는 리모컨 기능도 서비스된다.
파인운행기록부 이용을 위해서는 Wi-Fi 동글이 필요하며, 별매품인 경우 파인드라이브 홈페이지에서 구매 가능하다. 또한 서비스 이용 가능 내비게이션 정보 등 파인운행기록부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구글플레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