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디지털, 블랙박스 신제품 2종 출시···"QHD화질, 룸미러형 특장점"
2024-03-11 16:57
LXQ600 POWER, BT + 와이파이 연결로 손쉽게 영상 확인 가능
LX7 POWER, 2 in 1 형태의 룸미러형으로 후방 파악 용이
LX7 POWER, 2 in 1 형태의 룸미러형으로 후방 파악 용이
파인디지털이 QHD 블랙박스 '파인뷰 LXQ600 POWER'와 룸미러형 블랙박스 '파인뷰 LX7 POWER' 2종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파인뷰 LXQ600 POWER는 스테디셀러인 파인뷰 LXQ500 POWER의 후속 모델이다. 옵션인 BT+ 와이파이 '동글' 연결 시 끊김 없이 영상을 볼 수 있다. 최초 1회 연결 후 추가 과정 없이 스마트폰 앱과 연동돼 주행·주차 중 발생한 모든 이벤트 정보를 쉽게 알 수 있다.
11일 정식 출시하는 파인뷰 LX7 POWER는 E-미러뷰가 탑재된 '2 in 1' 룸미러 형태 블랙박스로 시야 방해 없이 후방을 넓게 볼 수 있다. SUV나 픽업트럭 등에 실외형 후방 카메라를 설치 할 수 있어, 화물에 상관없이 후방 파악이 용이하다. 스마트 와이드 뷰도 탑재해 순정 룸미러보다 넓은 후방 화각으로 주행 상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와이파이를 통해 스마트폰으로 영상 확인과 설정도 가능하다.
두 제품 모두 QHD 화질로 생생한 영상을 녹화하며 고해상도 IPS 패널을 탑재해 넓은 화각이 장점이다. 파인뷰 LXQ600 POWER는 전방 141°, 후방 124°의 넓은 화각으로 숨겨진 측면 공간까지 촬영한다. 파인뷰 LX7 POWER는 26cm의 넓은 화면으로 다각도에서 색상 왜곡 없이 선명한 영상을 볼 수 있다.
다양한 편의 기능도 담았다. 파인뷰 LXQ600 POWER는 번호판 식별 강화 2.0 기능으로 방향 전환처럼 역동적인 상황에서 번호판 식별을 강화하며, '오토 슈퍼 나이트 비전'을 적용해 주차 녹화 시 더욱 선명한 영상을 저장한다.
파인뷰 LX7 POWER는 실외형 카메라 장착 시 R 기어로 변속하면 후방 주차선 가이드라인을 지원해 차체의 방향과 거리를 파악할 수 있다. 또한 운전자의 눈부심을 최소화하고 눈의 피로를 덜어주도록 룸미러 화면 밝기를 자동으로 조절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두 제품은 △초저전력 모드 △2종의 운전자보조시스템(ADAS PLUS) △안전운전 도우미 3.0 등 다양한 기능도 지원한다.
파인디지털 관계자는 "높은 기술력을 토대로 꾸준히 신제품을 출시해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룸미러형 블랙박스, 3채널 블랙박스 등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춰 신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