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결혼 3년 만에 협의 이혼 이지현, 인스타로 딸·아들과의 근황 공개
2016-08-29 15:22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방송인 이지현이 SNS를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28일 이지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람들이 늘 물어봐요.. 그 작은 체구로 어떻게 아이 둘을 안고 다니냐고.. 근데 저는요... 이제 아이들이 커버려서 이렇게 둘을 안을 수 없는 날이 올까봐 속상해요 엄마들은 공감하시죠? 좀 더 무거워지고.... 친구들을 더 좋아할테고.... 아이들이 이렇게 엄마 찾을때... 할 수 있을때 몸이 부서진대도 안아줘야지요~♡ 천사들이 무거워봤자 얼마나 무겁다고요 그쵸?♡ #그만커#지금딱좋아#육아#주일예배#딸바보#졸린아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이지현은 딸과 아들을 함께 안고 있다. 특히 이지현과 뽀뽀를 하는 딸과는 달리 아들은 입가에 뭔가를 묻힌 채 멍한 표정을 짓고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013년 A씨와 결혼식을 올렸던 이지현은 결혼생활을 유지하지 못하고 3년 만에 협의 이혼하게 됐다. 두 사람 사이에는 딸과 아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