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비전전략특보에 이지현 前 비전특보 임명
2024-08-16 12:05
서울 마이 소울·해치 등…브랜드 대중화에 앞장
서울시는 시장의 정책 결정을 보좌할 비전전략특보에 이지현 전 비전특보를 임명했다고 16일 밝혔다.
비전전략특보는 시정 브랜드 강화를 위한 비전·전략을 수립하고 주요 정책 홍보 등을 총괄하는 시장 직속 보좌기관이다.
이 특보는 지난 2년여 간 서울시 비전특보 등으로 근무하면서 서울시 브랜드인 '서울 마이 소울'을 기획하고, '해치' 등 캐릭터 사업과 서울 굿즈를 구상해 서울 브랜드 대중화에 앞장선 인물로 평가 받는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 특보는 서울시정에 대한 비전이 뚜렷하고 풍부한 정책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어 '특별함이 일상이 되는 일상혁명 서울'을 실현하고, 서울시 브랜드를 강화할 적임자로 평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