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TV] '인기가요' 블랙핑크, 데뷔하자마자 1위 후보…'휘파람' '붐바야'로 기세 몰이

2016-08-28 16:55

[사진=SBS '인기가요' 방송 캡처]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걸그룹 블랙핑크가 데뷔하자마자 1위 후보에 오르는 등 거침없는 기세를 보이고 있다.

8월 28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는 걸그룹 블랙핑크가 게스트로 출연, 신곡 ‘휘바람’과 ‘붐바야’의 무대를 꾸몄다.

이날 무대에 오른 블랙핑크는 블랙과 핑크가 가미된 유니크한 의상을 입고 ‘휘파람’을 열창했다. 특히 세련된 안무와 무대 매너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끈 블랙핑크는 ‘붐바야’를 통해 파워풀하면서도 트랜디한 매력을 뽐냈다.

아쉽게도 블랙핑크는 엑소에 1위를 빼앗겼지만 데뷔하자마자 ‘휘파람’, ‘붐바야’를 1위 후보에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블랙핑크를 비롯해 엑소, 우주소녀, 스피카, 한동근, 라붐, 레이디제인, 지온, 트리플 T, 준케이, 빅스, 나인뮤지스A, 슬리피, 오마이걸, 업텐션, 마스크, NCT DREAM 등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