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역삼역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 투자설명회 성황
2016-08-26 14:31
총 736실 오피스텔·부대시설 구성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대우건설은 지난 24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푸르지오 밸리에서 진행한 '역삼역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의 투자설명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6일 밝혔다.
다음 달 분양 예정인 역삼역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는 총 736실, 전용면적 17~39㎡, 지하 7층~지상 18층의 오피스텔과 부대시설로 지어진다.
강남권 중심업무지구인 2호선 역삼역에서 300m 떨어진 도보 5분 초역세권에 위치한다. 분당선 선릉역과 9호선 언주역이 가깝고, 신분당선 강남역도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남부순환로를 통한 접근성도 우수하다. 강남대로, 테헤란로 등 강남 교통의 중심에 위치해 서울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 가능하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설명회에는 약 300명이 참석했다. 출·퇴근이 쉽고 편리한 생활환경 등 우수한 입지 조건에 매력을 느낀 투자자들이 많았다는 게 대우건설 측 설명이다. 강남권 소형 오피스텔 공급이 최근 몇 년 간 많지 않았기 때문에 잠재수요가 적지 않을 전망이라 경쟁이 치열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특히 이번 투자설명회는 17년 경력의 현직 세무사가 '부자되는 법'이라는 주제로 절세에 대한 특강을 진행해 참석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입주는 2019년 3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9월 중 강남구 역삼동 677-28번지에서 오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