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군단' 소장판 26일부터 온라인 예약 판매
2016-08-25 15:25
이번 군단 소장판 예약 판매는 9월 1일 시작될 군단의 침공에 대비하여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팬이라면 누구나 갖고 싶어하는 소장판을 예약 구매, 다가올 전투를 미리 준비하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마련됐다.
군단의 정식 출시 전까지 진행 될 예약 판매는 8월 26일 11시부터 네이버 플레이윈도(http://shoppingw.naver.com/itemdetail/1001809233)에서 시작되며 예약 판매 기간 내에 주문과 결제를 모두 완료한 선착순 2500명에게는 특별 제작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군단 물병을 선물로 증정할 예정이다. 군단 소장판 예약 판매는 준비된 물량이 소진될 때까지만 진행되며, 예약 구매한 군단 소장판은 8월 30일(화)부터 택배로 발송이 시작될 예정이다.
군단 소장판(9만원)에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90일 이용권과 함께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내에서 사용 가능한 탈것인 ‘일리다리 지옥사냥개’와 애완동물 ‘냠냠이’,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Heroes of the Storm®) 탈것인 ‘지옥사냥개’, 디아블로 III(Diablo® III) 형상변환 투구 ‘배신자의 현신’과 ‘배신자의 날개’, 스타크래프트 II(StarCraft® II) ‘지옥 프로토스 초상화’ 한 쌍 등 군단 디지털 딜럭스판의 모든 디지털 보너스 혜택이 포함돼 있다. 또한, 군단 풀 컬러 하드커버 아트북, 개발 뒷이야기를 담은 블루레이/DVD세트, 사운드트랙 CD, 군단 마우스 패드 등 소장 가치가 있는 다양한 기념품들도 함께 받을 수 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는 올해로 출시 12주년을 맞이한 블리자드의 대표 게임으로 그 다섯 번째 확장팩 드레노어의 전쟁군주(World of Warcraft®: Warlords of Draenor™)는 출시 하루 만에 전 세계적으로 330만 장 이상의 판매 기록을 달성한 바 있으며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유료 가입자를 보유한 게임으로 기네스북에 오르기도 했다.
작년 8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군단이 처음 공개됐으며 이를 통해 새로운 영웅 직업인 악마사냥꾼, 유물 무기, 직업별 연맹 전당, 신규 지역 부서진 섬 등을 포함한 다양하고 새로운 콘텐츠가 게임에 추가된다. 군단은 9월 1일 한국에서 출시될 예정이며 이에 대한 자세한 소개는 군단 소개 페이지(www.wowlegion.com)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