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제주만들기 15호점 '다담은'이 25일 재개장 했다. 이날 재개장은 호텔신라 임직원들이 약 1개월에 걸쳐 △메뉴개발 △조리법 전수 △서비스 교육 △주방설비 개선 등 토탈기부를 제공하고, 땀의 결실이 이뤄낸 결과다. (아래쪽 좌측 두번째부터) 박영준 제주신라호텡 메인셰프, 주효미 15호점 사장, 조상범 제주시 부시장, 고낙천 제주신라면세점 점장, (위쪽 좌측 세번째부터) 이창열 제주신라호텔 총주방장, 오상훈 제주신라호텔 총지배인
아주경제 진순현 기자= ‘커피숍’에서 ‘음식점’으로 대변신한 '맛있는 제주만들기' 15호점이 25일 재개장했다.
제주시 외도동에 위치한 ‘맛있는 제주만들기’ 15호점은 기존에 커피숍으로 운영되던 것을 음식점으로 업종을 완전히 전환한 첫 사례다. 지난 6월 선정된 후 호텔신라가 약 1개월에 걸쳐 △메뉴 개발 △조리법 전수 △서비스 교육 △주방 설비 개선 등의 토탈 기부를 제공, 이날 ‘다담은'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문을 열었다.
▲(아래쪽 좌측 두번째부터) 정재엽 JIBS 편성제작국장, 주효미 15호점 사장, 조상범 부시장, 오종수 보건위생과장, 고낙천 신라면세점 점장, (위쪽 좌측 두번째부터) 강석창 JIBS 보도제작국장, 제주신라호텔 이창열 총주방장, 오상훈 총지배인
이날 '맛있는 제주만들기' 15호점 재개장 행사에는 제주시 조상범 부시장, 제주도 오종수 보건위생과장, JIBS 정재엽 편성제작국장, 제주신라호텔 오상훈 총지배인, 제주신라면세점 고낙천 점장 등 50여명이 참석해 새롭게 재출발하는 '다담은' 운영자를 축하하고 격려했다.
'다담은' 운영자 주효미씨는 "새로운 가게 이름과 함께 새출발 하게 돼 정말 기쁘다. 재개장 준비과정에서 고생해주신 호텔신라 관계자분들에게 정말 감사하고 전수받은 노하우를 잘 살려서 지역의 대표 맛집으로 꼭 자리잡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