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과학관, 진로체험프로그램 48개 과정 신설...내달 6일부터 운영

2016-08-25 12:00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미래창조과학부 국립중앙과학관은 자유학기제 본격 시행을 맞아 다양한 직업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진로체험프로그램을 마련, 9월 6일부터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중앙과학관 자유학기제 진로체험은 과학관직업 체험프로그램과 미래직업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29일부터 학교 단체별로 예약・접수가 가능하다.

과학관직업 체험프로그램에서는 전시・연구・교육 등 과학관 업무를 중심으로 실무직원들이 수행하는 다양하고 전문적인 업무 32개 과정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미래직업 체험프로그램에서는 최근 이슈화된 드론, 로봇, 증강현실 등 미래에 각광받을 수 있는 직업들을 체험할 수 있는 16개 과정이 운영될 예정이다.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참가비가 무료로, 예약은 전화 상담을 통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과학관 홈페이지(www.science.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