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학기...아련한 추억속으로 빠져들다
2016-08-25 08:15
인천평생학습관, 박학기의‘해피 바이러스’공연 개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평생학습관은 깊어가는 가을밤 기성세대에게는 낭만과 추억을, 젊은 세대에는 아날로그적 감성을 선물하고자, 박학기의‘해피 바이러스(Happy Virus)’공연을 오는9월22일에 개최한다.
한국의 대표적 포크록 가수이자 싱어송라이터 박학기는 1989년‘향기로운 추억’부터‘비타민’,‘아름다운 세상,’아직 내 가슴속엔 니가살아‘까지 세련된 시대 정서를 반영시키며 매 앨범 포크음악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진행형 뮤지션으로, 이번 공연에서는 박학기 특유의 섬세한 목소리와 서정적인 어쿠스틱 기타선율이 녹아드는 감동의 무대를 만끽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9월 1일 오전9시부터 홈페이지(www.ilec.go.kr)에서 예약이 가능하며, 원활한 공연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중학생 이상의 인천시민에게만 관람이 허용된다.
○ 문의전화 : 032-899-1517 / www.ilec.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