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연천군연합회 회원한마음수련대회

2016-08-23 11:47

[연천군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연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연천수레울 실내체육관에서 김규선 연천군수를 비롯한 생활개선회원 216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한마음 수련대회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한마음수련대회는 미래농촌을 이끌어갈 생활개선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농촌여성 리더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건강한 농촌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능력함양과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화합과 단합된 마음으로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생활개선회원들에게 연천군자원봉사센터 한성수 사무국장이 나와 자원봉사자 소양교육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이어 진행된 개막행사에는 김규선 군수를 비롯해 이종만 군의회의장 및 군의원, 지역농협 조합장, 각읍면장 그리고 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이 함께 했다.

이영옥 연천군연합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여성농업인의 지위와 권익 향상을 위해 생활개선회원들이 선도적 역할을 다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규선 군수는“생활개선회원들이 지역사회 여성리더로서 역할을 잘 해주신데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연천군 발전을 위해 큰 힘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