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평생교육진흥원 재단법인으로 새출발
2016-08-22 16:52
- 22일 출범식 개최…“100세 시대 개인 행복의 밑거름 될 것”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지난 5월 재단법인 설립 등기를 마친 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원장 박성호)이 22일 출범식을 갖고, 새로운 출발을 안팎에 알렸다.
충남개발공사빌딩 10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출범식에는 안희정 지사와 조치연 도의회 부의장, 김환식 부교육감, 충남평생교육진흥원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가했다.
행사는 경과보고 및 축하영상 상영, 안 지사 격려사, 현판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충남평생교육진흥원은 그동안 충남인재육성재단이 수탁 운영해 온 단체로, 지난 5월 도로부터 법인 설립 허가를 받아 같은 달 31일 재단법인 설립 등기를 마쳤다.
충남평생교육진흥원은 1실 3팀 14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도내 평생교육 관련 정책과 프로그램 개발, 운영 및 지원, 연구·조사 및 평가, 소외계층 평생교육 참여 지원, 학습동아리 육성·활동 지원 등의 사업을 펼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