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카, 시트램 등 삼광글라스 쿡웨어 브랜드 백화점 입점

2016-08-22 09:03

[사진제공=삼광글라스]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삼광글라스(대표 이도행)는 쿡웨어 브랜드 베카, 시트램 등이 롯데백화점 가정용품 매장에 공식 입점한다고 22일 밝혔다.

쿡웨어 브랜드는 롯데백화점 부천 중동, 잠실, 안양점을 시작으로 순차적 입점하고, 지속적으로 매장을 확대할 예정이다.

공식 매장에서는 베카의 대표 모델인 네스트 냄비 세트와 하이브리드 스텐팬, 시트램의 그라노블 프라이팬 등 국내 판매중인 쿡웨어 전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117년 전통의 독일 쿡웨어 전문 브랜드 베카는 유러피안 디자인과 현대적인 기능으로 유럽의 유명 셰프들과 각종 컬래버레이션을 통한 다양한 제품 개발을 통해 전 세계 32개국으로 수출 중인 글로벌 브랜드로 프라이팬을 비롯한 냄비 등의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삼광글라스는 이번 롯데백화점 입점을 기념해 매장 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구매금액대별 사은품을 증정하는 등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강하 삼광글라스 상무는 “베카, 시트램 등 유럽의 정통 전문 쿡웨어를 백화점 공식 매장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소개할 수 있어 기대가 크다”며 “차별화된 기능과 디자인을 갖춘 주방용품을 지속적으로 발굴, 다양한 유통채널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