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2016년 을지연습 준비 완료

2016-08-19 06:32
전 직원이 8.22~25까지 훈련에 참여, 실질적인 훈련 성과 기대

 

아주경제 윤소 기자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은 오는 22~25일 실시하는 ‘2016 을지연습’을 내실있게 시행하기 위해 그 동안 준비한 사항에 대한 사전 점검회의를 지난 17, 18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금년도 을지연습을 위해 구성·운영한 ‘을지연습 준비 T/F’에서 추진한 자체충무계획, 사건계획, 현안토의과제, 실제훈련 등의 실효성과 적정성 등을 검토·보완하여 실제 훈련 성과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을지연습 훈련시 적용하게 될 전시조직직제를 사전에 편성하고 개인 임무를 파악하였으며, 보람동(3-2생활권) 복합커뮤니티센터 공사장 피폭에 대비한 비상시 실제 훈련을 실시하는 등 정부기능의 유지 및 국민생활안정을 극대화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했다.


이충재 행복청 청장은 “우리나라는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로 현재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 국가안보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 보다도 중요한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고 하면서,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훈련에 적극 참여하여 국가 비상사태시 차질 없이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