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케이스] 우주소녀 다영 "케이윌, 씨스타 선배님 감사합니다"

2016-08-17 16:18

걸그룹 우주소녀 다영이 17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두번째 미니앨범 'THE SECRET'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걸그룹 우주소녀 다영이 응원해준 소속사 선배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우주소녀는 17일 자정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THE SECRET (더 시크릿)'을 발표하고 같은날 오후 서울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더 시크릿(THE SECRET )’ 발매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다영은 17일 오후 3시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악스코리아에서 열린 두 번째 미니앨범 '더 시크릿(THE SECRET)'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연습 때 케이윌 선배님께서 양손 가득 치킨을 들고 와주셔서 감사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또 보라 선배님이 안무를 연습할 때 동선을 봐주시고 그랬다. '안무가 좋다. 대박날 것 같다'고 해주셔서 힘이 많이 났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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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타이틀곡 '비밀이야'는 셔플 리듬을 기반으로 한 미디엄 댄스곡으로 우주소녀의 이미지를 토대로 맞춤형으로 제작됐다. '비밀'이란 키워드를 배경으로 사랑에 빠진 수줍은 소녀의 마음을 담아냈으며 히트 작곡가 E.One이 작사, 작곡을 맡았고 신사동호랭이와 E.One이 편곡을 담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