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제2기 의정모니터 포상
2016-08-17 14:48
시민과 의회의 소통매개체는 의정모니터가 한다.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의회(의장 제갈원영)는 17일 제2기 의정모니터 활동기간동안 적극적인 모니터활동을 수행한 우수 모니터요원에 대한 그간의 노력을 격려하기 위하여 인천시의회 의장의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제2기 우수의정모니터 요원은 그 동안 현장감 있는 여론수렴을 통하여 시민의 생활불편사항과 제도 개선사항 등을 다수 제안하여 우수제안으로도 다수 선정되는 등 의정모니터 활동을 성실히 수행하여 왔다”고 김동희 입법정책담당관은 선정이유를 밝혔다.
인천시의회 제2기 의정모니터 요원은 총 55명이 활동하였으며 2014년 7월부터 2016년 6월까지 주민불편사항 등 288건을 제안하였고 그중 우수제안 34건을 선정한 바 있다.
의정모니터는 현장감 있는 여론수렴과 모니터링을 통한 시민 불편사항제보는 물론 자치입법의 제 ․ 개정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고 있다.
제갈원영 인천시의회의장은 수상자들에게 “의정모니터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시민과 시의회가 소통할 수 있는 매개체 역할을 하고 있어 의정활동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각계각층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여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정책대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왕성한 활동과 역할을 해 주길 당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