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욱 SK하이닉스 사장 상반기보수 13.2억 받아
2016-08-16 18:32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박성욱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은 올 상반기 총 13억2000만원을 보수로 지급받았다.
16일 SK하이닉스 공시를 보면 박 사장의 보수 내역은 급여 3억3100만원, 상여 9억8900만원 등이다.
SK하이닉스는 "2015년 매출액 18조7980억원 및 영입이익 5조3360억원을 달성했고 기술 역량 강화·제품 품질 개선·빠른 의사결정·전사 협업 체계 구축으로 미래 성장 기반을 다져 이같이 지급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경영지원부문장을 맡고 있는 김준호 사장은 상반기에 급여 2억7500만원, 상여 6억4900만원 등 총 9억2500만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