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혁신‧성공사례 분석 ‘오라클 SaaS데이 2016’ 열린다

2016-08-16 15:35
한국오라클, 8월31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서 개최

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한국오라클은 오는 31일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최신 글로벌 기업의 클라우드 혁신 사례와 국내기업들의 클라우드 도입사례를 소개하는 ‘오라클 SaaS 데이 2016’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기업들의 SaaS(Software as a Service;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도입이 가속화됨에 따라 고객경험(CX), 인적자원관리(HCM)뿐 아니라 전사적자원관리(ERP) 분야까지 전체 비즈니스 영역으로 도입이 확산되고 있는 상태다.

이에 한국오라클은 국내기업들이 클라우드 도입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하고, 비즈니스 혁신을 실현할 수 있도록 오라클 SaaS 솔루션을 소개하고, 국내외 기업의 성공사례를 분석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이랜드에서 직접 참여해 오라클 클라우드 도입을 통한 글로벌 인재경영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오라클 클라우드를 도입해 활용하고 있는 주요 국내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클라우드 도입의 다양한 이점과 성과 등에 대한 대담을 나누는 고객 대담 세션이 진행될 계획이다.

‘오라클 SaaS 데이 2016’은 ERP, 인적자원관리, 세일즈&서비스, 마케팅을 포함한 총 4개 트랙으로 진행된다.

이를 중심으로 오라클 ERP 클라우드의 전체 포트폴리오와 도입 필요성을 비롯해 △한국형 인사를 위한 오라클 HCM 클라우드 소개 △이랜드 그룹의 글로벌 인재 경영을 위한 클라우드 도입 사례 △세일즈 극대화를 위한 모던 B2B 전략: 디지털, 데이터 & 사이언스 △마케팅 활동의 매출기여도 입증이 가능한 세상, 데이터 매니지먼트 플랫폼 등의 세션이 열린다.

한국오라클 관계자는 “오라클 SaaS는 전사적자원관리(ERP), 인적자원관리(HCM), 고객경험(CX) 등 전체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지원하는 클라우드 기반의 애플리케이션”이라며 “기업들이 재무, 인사, 세일즈, 고객지원, 마케팅 등 전체 비즈니스 영역에서 혁신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소개했다.
 

[사진= 오라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