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식생활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개편

2016-08-13 15:34
전국 식생활지도 등 콘텐츠 확충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서울시는 지난 12일부터 식생활·영양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식생활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개편했다고 13일 밝혔다.

서울시 식생활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는 식생활ㆍ영양 자료와 함께 25개 자치구 보건소, 13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26개 육아종합지원센터, 서울시 및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15개 식생활교육기관에서 추진하는 각종 행사와 교육 일정까지 볼 수 있는 포털사이트로 구축했다.

이번 개편을 통해 웹 접근·호환성을 보완, 컴퓨터 뿐 아니라 모바일을 이용해서도 쉽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개인정보 보호기능도 강화했다.

특히 서울시와 관련기관의 사업과 활동을 모두 볼 수 있도록 했으며, 다른 기관에서도 회원가입을 하면 사업내용 게시와 홍보 활동이 가능하도록 했다.

서울시 식생활사람도서관 ‘음식남녀’와 연계해 식생활관련 인물 소개와 정보공유할 수 있게 됐다.

구장회 시 식품안전과장은 "이번 홈페이지 개편으로 각 사업의 통합관리를 강화하고 시민과 전문가의 공유 플랫폼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