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정안·이미도·스테파니·이세영, 운동복에도 굴욕 없는 4인 4색 매력
2016-08-05 00:13
여자를 위한 토탈 바디 스튜디오 '더 바디쇼4' MC로는 채정안, 이미도, 스테파니, 이세영이 낙점됐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푸르른 바다를 배경으로 운동복 차림으로 환하게 웃고 있는 네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 ‘더 바디쇼4’ 티저 영상에서 이세영은 “기초 대사량이 높아서 술을 아무리 먹어도 잘 안 찐다”고 답하자, 채정안이 “나도 20대 땐 그랬다”며 고백했다. 이미도는 “안해 본 운동은 없는데 꾸준히 해본 게 없다”고 밝힌 반면, 스테파니는 “운동은 전혀 안 한다. 춤만 춘다”고 답했다.
‘더 바디쇼4’ 제작진은 “대부분의 현대인들은 연초나 여름이 되기 전 운동을 하고자 마음먹고 시작하지만 바쁜 일상에 꾸준히 못하곤 한다. 4MC들도 운동에 대한 관심이 높지만 평소 즐겨 하지 않고 운동에 대한 고민들이 많기 때문에 시청자들과 같은 눈높이에서 더욱 리얼하게, 즐기면서 할 수 있는 다양한 운동들을 선보일 수 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온스타일 ‘더 바디쇼’는 여성 바디 전문 프로그램이다. 2015년 첫 방송된 시즌1에서는 여성의 부위별 건강을 집중적으로 다뤘고, 시즌2에서는 다양한 셀럽의 바디 라이프 스타일을 소개했으며, ‘마이 보디가드’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선보인 시즌3에서는 바디에 대한 솔직한 토크와 100명이 총 1000kg 감량에 도전하는 대형 프로젝트를 선보인 바 있다. 채정안, 이미도, 스테파니, 이세영 등 4MC와 함께 돌아온 ‘더 바디쇼4’는 오는 11일(목) 저녁 8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또한 격주 목요일마다 V앱 V-Beauty 채널을 통해 4MC들의 운동 모습을 엿보고 시청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