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케이스] 나인뮤지스A, 첫 유닛활동 "신인의 마음으로 새롭게 시작"

2016-08-04 11:41

나인뮤지스A(경리, 혜미, 소진, 금조)가 4일 오전 서울 도봉구 플랫폼창동61에서 열린 나인뮤지스 첫 번째 싱글 앨범 'MUSES DIARY'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인트 안무를 선보이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나인뮤지스A가 신인의 마음으로 새롭게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나인뮤지스A(경리, 혜미, 소진, 금조)는 4일 오전 11시 서울 도봉구 플랫폼창동61에서 첫 싱글 앨범 '뮤지스 다이어리'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나인뮤지스A 멤버들은 "신인의 마음으로 새롭게 인사법도 만들었다"며 타이틀곡에 어울리는 '츄~'라는 새로운 인사법을 선보였다.  

유닛으로 컴백한 떨리는 기분도 전했다. 금조는 "아무래도 8명일 때보다 4명일 때 더 책임감이 든다. 떨리고 부담감도 안고 있다"고 유닛으로 나서는 소감을 밝혔다. 

새로운 각오를 다지기 위해 기존 나인뮤지스는 리더 없이 활동했지만 혜미를 리더로 정해 더욱 열정적으로 활동할 것임을 강조했다.

한편 나인뮤지스A는 나인뮤지스 멤버 경리, 혜미, 소진, 금조의 유닛 그룹으로, 나인뮤지스 어뮤즈(9Muses Amuse)의 줄임말이다. 첫 싱글 '뮤지스 다이어리'는 20대 청춘의 사랑과 우정, 성장을 표현한 앨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