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케이스] 나인뮤지스A 경리, "이상민이 신곡 대박날 거라 예언"

2016-08-04 11:31

나인뮤지스A 경리가 4일 오전 서울 도봉구 플랫폼창동61에서 열린 나인뮤지스 첫 번째 싱글 앨범 'MUSES DIARY'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나인뮤지스A의 경리가 이상민이 이번 신곡이 대박날 것이라 예언했다고 전했다. 

나인뮤지스A는 4일 오전 11시 서울 도봉구 플랫폼창동61에서 첫 싱글 앨범 '뮤지스 다이어리'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나인뮤지스A 멤버들은 "신인의 마음으로 인사법도 만들었다"며 유닛으로 컴백한 떨리는 기분을 전했다. 금조는 "아무래도 8명일 때보다 4명일 때 더 책임감이 든다. 떨리고 부담감도 안고 있다"고 유닛으로 나서는 소감을 밝혔다.

또 경리는 하루 전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화제가 됐다. Mnet '음악의 신2'를 함께 한 이상민과 동반 출연했던 경리는 "이날 노래와 춤을 미리 들려드렸는데 노래가 너무 좋고 대박날 것 같다고 말씀해주셔서 좋았다"고 했다.

한편 나인뮤지스A는 나인뮤지스 멤버 경리, 혜미, 소진, 금조의 유닛 그룹으로, 나인뮤지스 어뮤즈(9Muses Amuse)의 줄임말이다. 첫 싱글 '뮤지스 다이어리'는 20대 청춘의 사랑과 우정, 성장을 표현한 앨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