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군지편찬 중간보고회 개최
2016-08-03 09:58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청양군이 10년 만에 문화·정치·행정·산업·경제 등의 발전과 변화상을 재정리하는 군지 편찬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군은 지난 2일 군청 상황실에서 이석화 군수를 비롯해 군지편찬위원회 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지편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용역 수행기관인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그동안 추진상황과 앞으로의 계획을 설명했다.
군은 앞으로 10월 중에 중간보고회를 추가로 갖고, 11월 최종보고회를 거쳐 교정 및 교열과 감수를 통해 올해 말까지 편찬을 마무리 짓고 내년도에 발간한다는 방침이다.
이 자리에서 이석화 군수는 “우리 군의 특성을 살린 완성도 높은 군지가 발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