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당권주자들, 3일 전북서 2차 합동연설회

2016-08-03 07:22

새누리당 대표 경선 1차 합동연설회. [사진=연합뉴스]
 

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새누리당이 3일 오후 전북 전주 화산체육관에서 8·9 전당대회에 출마한 대표·최고위원 후보들의 2차 합동연설회를 개최한다.

지난달 31일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날 합동연설회에서는 이정현, 정병국, 이주영, 한선교, 주호영 의원 순으로 당 대표 후보자 연설이 예정돼 있다.

이에 앞서 최고위원 후보자 8명, 청년최고위원 후보자 3명도 이날 무대에 올라 호남지역 당원과 선거인단 2000여명을 대상으로 연설한다.

김희옥 혁신비상대책위원장과 정진석 원내대표, 김광림 정책위의장, 박명재 사무총장 등도 이날 합동연설회에 참석한다.

5일에는 충남 천안에서, 6일에는 서울에서 각각 충청권, 수도권 합동연설회가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