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메달 스포츠봉사단', 하형주 교수 부산지부장 임명
2016-08-02 14:10
(사)꿈메달 스포츠봉사단 11월 출범···김원기 회장, "청소년에 나눔 실천"
아주경제 부산 정하균 기자 = '꿈메달 스포츠봉사단'(회장 김원기‧LA 올림픽 레슬링 금메달리스트)이 하형주 동아대 교수(LA올림픽 금메달리스트)를 부산지부장으로 임명했다.
지난 1일 부산 중구 동광동 40계단에서 열린 대한민국 건국 이후 첫 올림픽 금메달을 안긴 양정모(63) 희망나무커뮤니티 이사장의 금메달 획득 40주년을 기념행사를 마친 후 같은 장소에서 김 회장은 하 교수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임명장 전달식엔 양정모 이사장과 그의 후배인 김동욱(한국서예퍼포먼스협회 고문) 등 쳬육계 인사가 대거 참석해 축하했다.
꿈메달 스포츠봉사단은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이 소외계층 자장면 나눔 봉사, 스포츠 재능기부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는 봉사단체다. 현재 300여명의 금메달리스트가 참여하고 있다.
꿈메달 스포츠봉사단은 오는 11월 출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