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청춘의 꿈' 실현 지원사격 나서…드림페스타 실시
2016-08-01 09:59
꿈을 향한 5개월의 대장정…962팀·1486명의 지원자 선의의 경쟁 펼쳐
'베스트 드리머(Best Dreamer)' 3팀에 꿈 실현 위한 무료 항공권 제공
'베스트 드리머(Best Dreamer)' 3팀에 꿈 실현 위한 무료 항공권 제공
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아시아나항공이 청춘(靑春)의 꿈을 이루는데 지원사격에 나섰다.
1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서울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타운에서 ‘2016 아시아나 드림윙즈 6기 드림페스타’를 실시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011년부터 대학생들의 꿈 실현을 돕기 위한 ‘드림윙즈(Dream Wings)’ 캠페인을 지속 전개해오고 있으며 이들 대학생들의 꿈 실현 결과물 발표를 위한 ‘드림페스타(Dream Festa)’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최종 선발된 10개 팀이 올해 6~7월, 2개월에 걸쳐 2차 드림위크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미국, 독일, 영국, 이탈리아, 중국,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나항공의 해외 취항지에서 각자의 꿈 실현을 위한 여행을 체험한 후 이를 결과물로 제작했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아시아나항공 임직원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심사를 실시했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베스트 드리머’의 영예를 차지한 △요리날다 △교대아나 △숙독 등 3개 팀에는 국제선 무료항공권이 각각 부상으로 지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