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유] 폭풍 가창력 자랑하는 김연지…10년전 씨야 메인보컬로 활동!

2016-08-01 07:36

[사진=김연지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복면가왕에서 새 가왕 자리에 앉은 '불광동 휘발유'의 정체로 김연지가 거론되자 그녀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1986년생인 김연지는 지난 2006년 '여인의 향기'라는 곡으로 활동을 한 씨야의 메인 보컬이었다. 이후 '여성시대' '사랑의 인사' 등으로 인기를 끌던 씨야는 2010년 데뷔 5년만에 해체되고, 김연지는 2012년 '도망쳐'라는 곡으로 솔로 데뷔한다. 

하지만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한 김연지는 JTBC '백인백곡-끝까지 간다'를 시작으로 KBS '불후의 명곡'에 출연하며 변함없는 가창력을 선보이며 다시 주목 받기 시작했다. 

31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불광동 휘발유'는 가왕인 '로맨틱 흑기사'를 제치고 35대 가왕자리를 차지하게 됐다. 방송 후 휘발유의 정체는 '김연지'라는 추측이 쏟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