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와이즈웨딩 스타일링 페어’서 프리미엄 혼수가전 전시
2016-07-31 11:00
아주경제 채명석 기자 = 삼성전자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열린 ‘2016 F/W 와이즈웨딩 스타일링 페어’에서 신개념 냉장고 ‘패밀리 허브’를 비롯한 주요 프리미엄 혼수가전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와이즈웨딩 스타일링 페어’는 결혼과 관련된 브랜드와 스타일링을 제안하는 대규모 프리미엄 웨딩 박람회로 올해는 2000여 쌍의 예비 부부가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 가전 업체로는 유일하게 참석한 삼성전자는 ‘프리미엄 혼수가전 체험존’을 마련하고 예비 부부들이 제품을 직접 살펴보고 특별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했다.
행사존을 방문한 고객들은 식품의 신선 보관일을 직접 설정할 수 있는 패밀리 허브의 ‘푸드 알리미’, 세탁 중에도 손쉽게 세탁물을 추가할 수 있는 애드워시의 ‘애드윈도우’, 시간이 지나도 색감이 변치 않는 SUHD TV의 ‘퀀텀닷 디스플레이’ 등 소비자를 배려한 삼성전자 프리미엄 가전의 혁신 가치를 직접 체험했다.
유명 프렌치 레스토랑 ‘제로 콤플렉스’의 오너 셰프이자 삼성전자 ‘클럽 드 셰프 코리아’의 멤버인 이충후 셰프가 ‘패밀리 허브’와 ‘직화오븐’을 활용한 쿠킹 클래스도 개최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새로운 출발을 앞둔 예비부부에게 삼성전자 프리미엄 가전의 혁신 가치를 선보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소비자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합리적인 가격과 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