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500대 기업' 오른 칭다오 기업은?
2016-07-29 17:26
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 미국 경제잡지 포춘지가 최근 발표한 '중국 500대 기업'에 칭다오 기업 3곳이 이름을 올렸다.
그 주인공은 중국 최대 백색가전업체 하이얼과 TV전문 가전업체 하이센스, 칭다오맥주다.
하이얼은 65위, 하이센스와 칭다오맥주는 185위, 201위에 랭크됐다.
중국 500대 기업에 이름을 올린 산둥성 기업은 총 20곳으로 칭다오하이얼과 웨이차이동력, 옌저우석탄이 산둥성 기업 1~3위를 차지했다. 중국훙차오, 산둥철강, 산둥황금, 하이센스와 칭다오맥주 등이 그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