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에릭남’ 등 초청, 헬로드림 토크콘서트 진행
2016-07-29 11:42
아주경제 양성모 기자 = 코오롱그룹은 오는 8월 5일 저녁 7시부터 건대역 ‘커먼그라운드’에서 대학생 등 2030청년들을 초대해 ‘코오롱 헬로드림 토크콘서트: 보물찾기’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코오롱 헬로드림 토크콘서트’는 꿈과 능력을 키워 삶의 변화를 꿈꾸는 청년들을 응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토크콘서트에는 ‘에릭남’과 레크레이션 댄싱 듀오 ‘소심한 오빠들’이 참여한다. 에릭남은 최근 MBC ‘우리 결혼했어요’ 프로그램을 통해 국민 남친이라는 애칭을 얻으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미국 보스턴 칼리지를 졸업하고 현지 회계법인에 취직했으나 가수의 꿈을 안고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에 참가해 가수와 방송활동을 시작했다. 에릭남은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도전했던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청춘들의 고민 상담도 할 예정이다.
토크콘서트 참가 및 사연 접수는 코오롱그룹 페이스북을 통해 8월 1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한편 토크콘서트가 열리는 커먼그라운드에서는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보물 같은 내 꿈 찾기’, ‘숨어있는 코오롱 찾기’를 주제로 다채로운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벤트에 참여한 참가자들에게는 코오롱그룹 내 다양한 브랜드에서 준비한 배낭, 클러치, 액세서리 등 경품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