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 뮤지컬 ‘페스트’ 관람으로 1년 만에 공식석상
2016-07-27 07:39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가수 서태지가 1년 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다.
공연계 관계자에 따르면 서태지는 27일 오후 7시 서울 역삼동 LG아트센터에서 열리는 뮤지컬 '페스트'를 관람할 예정이다.
프랑스의 대문호 알베르 카뮈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 '페스트'는 서태지의 주요 음악들이 더해진 창작 뮤지컬이다.
이날 행사에는 서태지 외 그룹 god의 멤버 박준형, 윤계상, 데니안, 김태우, 보이프렌드, 피에스타. 로이킴, 김성경, 김석훈, 서현진, 김이나 작사가 등 총 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