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삼행(三幸)프로젝트 가족의미 되새겨
2016-07-25 14:46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의 삼행(三幸)프로젝트가 3세대 가족을 이어주는 징검다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난 23일 조부모, 부모, 손자·손녀 3세대 가족이 자연을 벗 삼아 힐링하며 가족애를 돈독히 하는‘삼행(三幸)프로젝트’가 안양병목안캠핑장에서 있었다.
안양시건강가정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날 삼행프로젝트에는 3세대 15가족 85명이 참여했다.
또한 1세대인 조부모가 3세대인 손자·손녀의 건강 및 지혜를 기원하는 의미로 블루베리와 로즈마리 묘목을 심기도 했다.
특히 가족끼리 직접 티셔츠와 드론을 만들어보는가 하면 레크리에이션, 만찬, 댄스 등을 함으로써, 그간 가족 간에 느껴보지 못했던 희열을 충분히 만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