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정부 3.0 최우수기관 국무총리 표창 수상

2016-07-22 23:12

[사진제공=안양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22일 정부3.0 최우수기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난 2월 행정자치부가 발표한‘2015 정부3.0 추진실적 평가’결과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른 것이다.

정부3.0은 공공정보를 개방·공유하고, 부서간 칸막이를 제거해 소통·협력함으로써, 국정과제에 대한 추진동력을 확보하고 국민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일자리창출과 창조경제를 지원하는 국정운영 핵심과제다.

안양시는 지난해 정부3.0 역량 강화를 위한 직원교육, 컨설팅, 우수사례 확산(스마트폰 안전귀가도우미서비스) 등을 통한 정부3.0 변화와 관리, 상하수도요금 이사정산서비스 등 시민 맞춤형서비스 발굴, 기관간 협업행정을 통해 민원편의를 향상시킨 도로굴착점용인허가시스템 개선 등 2015 정부3.0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시는 올해도 직원 및 시민대상 교육, 컨설팅, 워크숍 등을 실시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부3.0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홍보해 올해 정부3.0 목표인 ‘정부3.0 생활화’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 시장은 “정부3.0 최우수기관 국무총리 표창 수상을 60만 시민과 함께 축하한다”면서 “올해는 정부3.0 생활화를 위해 우수사례를 발굴·확산시키는 등 현장중심의 정부3.0 추진을 통해 시민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